코레일 유카 타고 순천여행

우리집 두 남자가 며칠 집을 비워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

오랫만에 나홀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순천으로..

폭풍검색질과 흔들림없는 결단력(?)을 보이며 나홀로 여행의 일정을 짜고 출동~

 

행신역에 주차를 하고 KTX에 올라 한숨 푹~자고 일어나니 창 밖으로

황금들판이 보인다...그림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가다보니 저절로 나오는 말...

음~조아조아 아주조아~~ㅋㅋ

 

 

 

 

 

 

3시간 50여분만에 순천역에 도착했다...

순천여행을 생각하면서 버스나 시티투어를 이용하려고 했었는데....시티투어는

시간이 맞지않고...버스는 한 시간에 한 대꼴이라서...꾸물락거리다 하나

놓치면 한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일이 생겨 어쩔까...궁리하며 검색하던 중 코레일

유카를 알게되어....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유카를 이용해봤다..

 

 

순천역 주차장에서 코레일 유카에서 빌린....빨강 프라이드를 찾았다...

맴버쉽카드를 아직 못 받았지만...스마트폰 어플을 받아 문을 열고 닫을수있어

편리했다...처음 사용해본 코레일유카로 인해...여행이 한결 편리하고 편안했다..

 

이것저것 체크하고....이제...선암사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