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청바지 허리 리폼을 해봤다
두툼하게 자리 잡은 뱃살을 생각했음에도 청바지
허리가 불편해서 못 입고 있던 청바지
재활용통에 넣어야하나...고민하다
고쳐보기로 했다
몇날몇일 검색하고 고민하다 허리와 지퍼를 뜯어냈다
이젠...어쩔수없다
망하던지흥하던지 둘 중 하나다..ㅋㅋ
청바지 허리는 5cm 고무밴드로 바꿔서 달고
지퍼가 달렸던 부분은 박아서 마무리 하기로 했다
쓸데없이 일 벌렸나 싶었는데...이러케 고무줄 밴드를
달고보니 청바지 입고 벗기에 훨씬 더 편리해 너무 좋다
바느질이 울퉁불퉁 하긴 하지만...
처음 해 본 청바지 리폼
자신감 충전~200% 만족스럽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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