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거리에 있는
여주 신륵사를 오랫만에 다녀왔다
입장료 3000원 내고 경내에 들어오니
찾는 사람들도 적어 조용하다
고양이 같이 큰 토끼
사진 찍어라~하고 무심한듯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신륵사 토끼
오래전에 왔을때보다
남한강의 물이 많이 맑아져서 좋았다
신륵사 정자에 올라
마스크 벗고 시원하게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들숨날숨으로 몸 속까지 시원함을
느껴본다
660여년 전에 고려말 공민왕사 나옹스님이
심으셨다는 신륵사 은행나무
은행나무 사이로 마치
관세음보살님이 서 계신듯한 형상이 보여 신기하다
자연의 풍상으로 만들어진 모습
업장소멸을 기원하며 삼배를 올려본다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않아
절 마당엔 예쁜 꽃등이 달려 아름다운 모습이다
모든 어려움을 벗어나 무탈한 일상을
기원하며 삼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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