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이야기

오랫만에 여주 신륵사를 다녀왔다

김씨줌마 2020. 4. 27. 10:00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여주 신륵사를 오랫만에 다녀왔다

입장료 3000원 내고 경내에 들어오니

찾는 사람들도 적어 조용하다






고양이 같이 큰 토끼

사진 찍어라~하고 무심한듯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신륵사 토끼





오래전에 왔을때보다

남한강의 물이 많이 맑아져서 좋았다









신륵사 정자에 올라

마스크 벗고 시원하게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들숨날숨으로 몸 속까지 시원함을

느껴본다








660여년 전에 고려말 공민왕사 나옹스님이

심으셨다는 신륵사 은행나무

은행나무 사이로 마치

관세음보살님이 서 계신듯한 형상이 보여 신기하다

자연의 풍상으로 만들어진 모습

업장소멸을 기원하며 삼배를 올려본다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않아

절 마당엔 예쁜 꽃등이 달려 아름다운 모습이다
















모든 어려움을 벗어나 무탈한 일상을

기원하며 삼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