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아직 쌀쌀하지만
보이는 햇살은 너무나 따듯해
보이는 주말
파주에 유명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갔으나 앉을자리를 못 찾아
되돌아 나오며 '밥이나 먹자' 하고
들어간 낙지볶음 집
자리에 앉아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에 처음엔 조금 당황했으나
천천히 그림과 설명을 보면서 재미있게
주문 성공
따라란 따라란~~
노랫소리와 함께 로봇이모가 다가온다
요즘은 음식점에서 자주 보이는
로봇 배달이지만 볼 때마다 신기하고
재미있다
덜 매운맛으로 주문한 낙지볶음
밥에 쓱쓱 비벼먹으며
봄기운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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