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간사이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일본 간사이 공항 입국 후 입국심사에
시간이 걸린다는 얘기에
비지트 재팬앱을 깔고 가라고 했지만
미처 하지 못하고 출국했다
간단한 기내식 먹고 비행안내 잠시
보다 보니 어느새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정말 가깝구나
기내에서 나눠준 입국신고서는
작성했지만 세관심사 QR코드를 작성
하지 못해서 긴 줄에 서서 심사받고
도착 후 1시간여 만에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그래도
예상보다 빨리 나온 것에 안도했다
먼저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 예약한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을 바꾸고 오사카
지도도 하나 받아서 난카이난바로
가기 위해 서둘러 걸었다
철도 표시를 보고 2층으로
굳이 시간이 정해져 있는 라피트를 타기
보다는 1시간에 여러 번 있는 공항급행을 타기로 해서 승차권을 구입했다.
난카이난바 까지 예약한 라피트 티켓도
바꾸고 공항급행열차 티켓도
살 수 있는 티켓오피스엔 많은 사람들로
혼잡했다
한국어를 선택하고 목적지인 난바를
선택하고.. 한글로 안내되어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입 할 수 있다
승차장까지 길 안내가 잘 표시되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길 안내 표시 따라 승차장으로 오니
마침 라피트와 공항급행이 출발 직전
이여서 서둘러 난바행 급행열차를
탔다
아무리 급해도 난바행 급행 표시를
확인하고 열차를 타야 한다
같은 모양의 보통 열차를 타면 많은
정류장에 정차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난카이난바역에 내려 도톤보리 쪽으로
나가려면 북출구 표시를 따라가면 된다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고민하지 말고
북출구 표시를 따라 계속 걷는다
자판기 천국답게 곳곳에 자판기가
줄지어 있는데 그 모양도 관광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
난카이난바역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 이이빌딩(내맘대로 읽음)이
보이면 제대로 도톤보리 쪽으로
나온 거다
귀국 길에 찍어 본 난카이난바역
올 때와 같이 북쪽 게이트 표시를
따라간다
간사이 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번에도
공항급행 표를 구입했다
목적지가 한글로도 나오니 편리하다
처음 여행 온 오사카
간사이 공항 떠나려니 짧은 시간이
아쉬워진다 😁
아시아나 항공 탑승을 위해
셀프 체크인 하고 짐을 실었다
아시아나 항공은 터미널 1
간사이 공항 출국 심사를 거쳐
셔틀을 타고 이동해 중간역에 내려
아시아나 탑승 게이트를 찾아갔다
셔틀을 타고 가면 쇼핑이나 먹을때가
마땅치않아 출국 수속하고 나와서
면세구역에서 쇼핑 하고 간단히 식사도 하고 셔틀타고 이동하면 좋다
올 때와 같이 갈 때도 안전하게
인천공항에 내려 줄 아시아나 항공
얼렁뚱땅 출발해 알차게 여행 한
2박3일 오사카여행
다음을 또 기약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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