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오키나와 여행의 마지막날
여전히 비 오는 아쉬운 날씨였지만
오후 비행기라 오전에 부지런히 오키나와 남쪽에 있는
풍광이 예쁘다는 치넨미사키 공원으로 향했다
치넨미사키공원..
겨울이고 비 오는 날씨에도 아름다운 치넨미사키
사실...투다닥 거리며 치넨미사키 공원을 왔다
비 오니..국제거리나 쇼핑 하면서 나하 시내를 보자는 나와
렌트카 본전을 해야한다는 냄편의 고집..
결국..냄편의 고집으로 치넨미사키 까지 왔는데
안 보고 갔으면 아쉬울뻔 했다
빗 속에 치넨미사키 공원 한바퀴 돌고
공항 가는 길에 들린 류큐유리마을
주차장도 넓어 좋고 체험도 할 수 있는 류큐유리마을
유리잔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유리 그릇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구경 할 수 도 있었다
유리 꽃 나무
일본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유리 장식품
가격은 그다지 착하지않지만 매력적이였던 유리 장식품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눈에 담는걸로...ㅋ
렌트카 반납 시간에 맞춰 공항 OTS렌트카 옆에 같이 있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렌트카 반납하고
셔틀타고 공항으로..
이제 돌아가야 하는데...하늘은 맑아지고 있어 헛헛한 웃음만..ㅋ
조그만 나하공항 국제선
4층 전망대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 보며
날씨의 아쉬움을 달래며 오키나와 먼 바다를 잠시나마
눈에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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