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세나 해중공원으로 바다 물고기들을
보러왔는데....바람 부는 날씨에 모두 취소~
맑은 날씨엔 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바닷속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다행히 해중 전망탑은 운영해서
바다 속으로 내려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다
해안은 이러케 잔잔해 보이는 바다
해양전망탑 으로 갈 수록 바람도 세고 파도도 높아
살짝 무서운 느낌..ㅋ
입장료 내고 한글 안내서 받고 주의사항 듣고
돌돌 동그란 계단을 내려간다
수심 3M 표시가 보이면 다 내려온 것..
이곳에서 창문을 통해 바다속을 구경 할 수 있다
헤엄치는 건지...물결에 몸 을 맡기며 이리저리 흔들리며
노는건지 알 수 없지만....잽싸게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보는것이 이 나이에도 신기하다..ㅎ
횟감으로 많이 쓰이는 갈돔
환경에 적응하며 몸의 색상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노랑촉수
설명서를 보면서 물고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좋다
수심 3미터 속에서 바라 보이는 수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에 똑딱이 찍사에게는 인증샷이
무리인듯 하여 보는것에 만족하기로..ㅋ
아름다운 겨울 바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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