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이야기

나홀로 교토오사카여행 김포공항에서 간사이공항 하루카티켓교환 이코카카드구입 20231105

김씨줌마 2023. 11. 9. 11:30


교토오사카 2박 3일 여행
나 혼자 가는 교토여행 좋다 좋아
😄😄😄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8시 25분 아시아나 항공권을
예약했기에 김포공항에
6시 30분 전에  도착했다


김포공항은 24시간 운영하지 않아서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인천공항보다는  여유 있게
출국 수속을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다



비 내리는  김포공항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아시아나 탑승
용기 있게 준비한 나 홀로 교토여행
마음 설레이는 순간이다

😄😄


김포공항 출발해서
기내식 먹고  잠시
어영부영하다 보니 어느새
간사이 도착한다고 방송을 한다
김포에서 오니 더 빠른 것 같다
오사카여행할 때
김포 출발 인천 도착
이 코스 좋은 것 같다


비지트재팬 등록하고
짐은 기내에 들고 들어가고
빠르게 내려 입국심사 게이트로
가는 열차를 빠르게 타고
이동해서 입국심사와 세관검사를
마치고 나오니 30분도 안 걸렸다
큐알이 빠르긴 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교토 교통패스를 검색해 봤는데
지난번 경험으로 미뤄봐서
교통패스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무슨 패스 무슨 패스 너무 복잡해
이번엔  간사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한번 사면 10년 정도 유효하다니
다음에도  충전만 해서 쓸 수 있는
이코카 카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교토에서부터 시작이라
하루카티켓을 예약했기에
하루카 e-ticket 을 교환하고  
이코카 카드를 사기 위해 2층으로
바로 올라와 구름다리 건너왔다


이코카와 하루카 티켓 교환줄 중에
이코카 카드 줄이 짧아
이코카부터 구입했다
한국어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어려움 없이 교통카드를 구입했다




편의점에서도 쓸 수 있어서
동전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이코카카드
넉넉하게 5000엔  충전했는데
나중에 1000엔을 더 충전해서 썼다


이코카 카드 사고 옆 라인에 줄 서서
하루카 e-ticket 을  교환했다
한국어 지원도 되고
직원도 근처에 있어서 도움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출발하기 전에 예약하고 간
하루카 e-ticket 교환할 때
여권이 필요하고 한 번에 한 사람만
돼서 한 사람이 일행의 여권을
가지고 하나씩 할 수도 있어서
대기자에 비해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았다

출발 시간 지정하고 자유석으로
구매하고 하루카 열차 타러 고고~~


하루카 티켓 발행 중
여권을 반드시 잘 챙긴다


작은 표가 티켓 큰 표는 영수증
작은 표를 넣고
JR 게이트로  들어간다


교토 가는 하루카는 파란색 게이트
오사카 난카이난바는 빨간색 게이트
나는 교토로 가니 파란색 게이트


하루카 열차를 타러 게이트 가기 전에
탑승 게이트와 목적지 그리고
자유석 열차 호수를 확인하고 간다
교토행 하루카 18호  4번 게이트
자유석은 5-7 확인하고
편의점에 들러 음료와 간식거리를
구입하고 열차 타러 간다
이렇게 한글로도 표기되어 나오니
확인만 잘하면 되니 편리하다


탑승구 바닥에도 숫자가 표시되어 있다
자유석 5-7  보통은 5번 쪽에 많이
대기해서 줄이 길어  7번 쪽에
서서 앞자리에 앉아서 갔다


짐을 얕보기도 했고
혼자 다니니 가볍게 간다고 했는데도
오랜 시간 메고 다니니
어깨의 중압감은 장난 아니었다

이번 여행의 교훈..
여행은 혼자가나 여럿이가나 상관없이
반드시 캐리어를 가지고 가야 한다!!!
😁😁😁😁


하루카 열차를 타면
열차차량 번호와 자유석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짐 두는 곳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편리하다


교토까지 1시간 20분
편의점에서 사 온 간식으로 가볍게
여행 기분을 올려주고
교토가 종점이기도 하고
중간에 정차하는 역 안내도 한국어로
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긴장을 조금 풀고 가도 좋다


하루카의 기티 그림만 아니면
경부선 타고 가는 느낌이다 ㅎ


차량 입구에도 자유석 표시가 뜬다
열차 탈 때 확인하고 타면 된다
중간에 표 검사받고
잠시 꾸벅거리다 보니 교토에
도착했다고 방송이 나온다


교토에 도착~
진짜 혼자 왔다 교토를 ㅎㅎㅎ
새털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나 홀로 교토여행을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