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이야기

오사카여행 2박3일 카락사 호텔 오사카난바

김씨줌마 2023. 5. 22. 18:30



카락사 호텔 오사카난바


2박 3일 오사카 여행 중에 머물렀던
카락사 호텔 오사카난바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는 난바 쪽에 해야
편하다는 친구의 조언에 따라
난카이난바역과 신사이바시역 중간에서
선택한 카락사 호텔
난카이난바역도 가깝고 도톤보리도
가까워서  저녁에도 도톤보리 구경 해도 부담 없어서  좋았다


비 오는 오사카여행 첫날
체크인 시간 예약하고 짐 맡기고 나오며
입구에 서비스로 놓여있는 수건으로
작은 우산 때문에 젖은 옷도 닦고
꽂혀있는 우산  하나 꺼내서  편안하게
오사카 여행을  시작했다
돌아가는 날 짐의  무게를 재볼 수도
있어서 공항 가기 전 짐 정리에도 도움이
되었다



조식을 먹는 장소 이기도 한
웰컴드링크 코너
오후 1시부터 24시까지 언제든지
음료와 과자등을 먹을 수 있어서
방으로 가기 전에 출출한 배를 채우기
좋았다
조식에 흰밥과 미소국과 생선구이도
있어서 한식 러버 냄편이 만족하며 먹은 호텔 조식이었다


유리창은 없었지만 마루 바닥에
깔끔한 침구로  쾌적하게 잘 쉬었던
카락사 호텔
작은 사이즈이지만 티비 폿트 등
있어야 할 것은  다 있어서 편리했다
저녁엔 더빙되어 나오는 한국 드라마도
보고 재미있었다


돼지코를 챙겨가긴 했지만 침대에
usb  바로 꽂을 수 있어서 편안하게
누워서 인터넷도 하고 충전도 하고 ㅎ



옷장은 따로 없지만 옷걸이는 충분했다



작은 공간을 나눠서 욕실과 화장실로
분리되어 있어 처음엔 낯설었지만
사용하다 보니 나눠져 있는 것이  서로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예약 할때는 몰랐는데 다이마루 백화점
명품 매장등이 가까이 있고
카락사  호텔 가는 입구에 우리나라
영사관이 있어서  호텔 드나들 때마다
왠지  든든했던  카락사 호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