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기 전에는
운동 삼아 걸어 다니던 출근길
눈 오고 추운 겨울
버스 타고 다니며 오고 가는 길에
찾은 새로운 재미
커피 한잔
일찍 오픈하는 별다방에 들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손안에 가득한 따뜻함이
기분 좋게 한다
아직은 어둑한 시간 집을 나서지만
재계약 사인 하고
신나는 발걸음
호로록호로록 마시며
차가운 거리를 걷는
나만의 즐거움이 좋다
차가운 시간 속에
조금씩 밝아지는 시간을 느끼면서
오늘 하루도
미소천사와 함께 시작하는
즐거운 출근길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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