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이야기

[홍콩여행] 홍콩 란타우섬 트레킹 - 1

김씨줌마 2012. 12. 7. 15:23

두번째 날의 일정은 란타우섬 트레킹..

오랜시간 통청과 타이오사이를 통근하는 마을사람들의

중요한 통로였다고 한다....

한쪽은 아름다운 해변을 보고....다른 한쪽은 수려한 산을 보면서

통청에서 타이오 어촌 마을까지 트레킹을 시작한다...

란타우섬의 여러 트레킹 코스 중 초보들이 무난하게 걸을수있는 오늘의 트레킹코스..

 

 

 

올림픽역에서 통청라인을 타고 종점까지 간다...

 

 

통청역의 B출구로 나온다....이곳으로 나가면 높이가 34m 나 되는 최대 청동좌불상이 있는

옹핑 빌리지로 갈수있는 케이블카를 탈수있다...

 

 

통청역..

 

 

 

 

 

란타우와 드레곤 백 트레킹을 함께 할 가이드 해리 박님을 따라 걷는다.....

 

 

놓칠수없는 우리의  LG..

 

 

12월에 초가을의 날씨를 보여주고 있는 홍콩.....

9월 부터 12월 초까지 관광하기에 최적의 날씨라고한다...우리가 홍콩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내리고

안개도 심했지만....다행히 란타우와 드레곤 백을 갈때는 낮에는 날씨가 개이고...밤에는 비가내려

트레킹하기에 어려움은 따르지않아 너무나 다행이였다..

 

 

 

 

 

정말..저 높은곳까지 사람이 살까..저리 높은 건물을 보면...늘 같은 의심이 들지만...정답은 언제나 예쓰..

 

 

 

 

 

청동 좌불상이 있는 옹핑빌리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의 모습이 보인다...

 

 

란타우섬을 걷다보면 자주보이는 홍콩인들의 종교....도교의 기도처 모습.....

마치...우리의 서낭당을 보는듯하다....

 

 

옹핑빌리지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25분여를 올라간다고 한다....전기줄의 케이블카가 꼭 콩주머니

달아놓은것 처럼 보인다..

 

 

마치...우리네 둘레길을 걷는것처럼....가벼운 복장의 젊은이들이 토요일 아침을 시작하고있다...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도 깨끗해서 사용하는데  불쾌한감은 없었다...

 

 

 

 

 

트레킹하는 사이사이에 요로케 표시 리본이 걸려있다...

 

 

좁은 길 옆으로 놓여있는 파이프는 물을 끌어오는 파이프라고 한다...

 

 

지금까지 평탄한 길을 걸어왔다면....이제부터는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을 반복하며 간다..

 

 

 

 

 

트레킹을 하는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간다...

 

 

수세미 같고....산발한 머리같기도 한 저 나무....볼때마다 신기하다...

 

 

중간의 휴식처도 잘 되어있는 란타우트레킹 코스..

 

 

 

 

 

세오완을 거쳐 토타이오로 간다...

 

 

 

 

 

우리네 시골길을 걸을땐 옥수수가 많이 보이듯이 이곳 란타우는 바나나가 마니 보인다...

 

 

땀이 삐질거리며 날때쯤이면 어느샌가 시원한 바다가 눈에 들어오고...

 

 

바다가 보였다 싶으면 또 숲 길로 들어가는 완만하고 재미있는 트레킹코스다..

 

 

홍콩스딸의 납골묘...

 

 

첵랍콕 공항이 보이는 언덕에서 잠시 한 숨 고르며 쉬어간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다시 앞으로 앞으로..

 

 

갈림길에 노점이 섰는데....가벼운 음료를 팔고 있었다....

 

 

시원하게 먹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호기심 발동하여 우리도 음료수 한병 사서 나눠마셨다...

마치...우리의 갈아만든 배를 걸죽하게 만든것같은 모양의 약간 밍밍하지만 시원한 맛에 먹을만했다..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면서 또 걷는다...

 

 

트레킹 하는 길에 보이는 이것은 불이 났을때 도리깨처럼 휘돌러 불을 끄는 도구라고 한다...

 

 

 

 

 

바나나가 알차다...

 

 

트레킹 초보에겐 조금...헉..헉..숨이 차는 오르막길이다..

 

 

올라온 만큼 내려간다....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걷는다...

 

 

어느정도 또...삐질삐질 걸었다 싶으면 마치 보상이라도 하는듯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경....

이 모습에 반해 잠시 쉬었다....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해지는 길을 따라 또....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