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미국 자유여행을 하면서 이.삼일에 한번씩 가방을
쌌다풀었다를 반복하는 방랑자인 요즘
쌀쌀해지는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를 피해 강남제비 처럼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어쩜 저렇게 예쁠까..하얀 구름도 파란 하늘도 너무나 예쁜 하늘이다
아보카도가 1불에 5개....괜히 눈이 번쩍~그래서..어디서 파냐고~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햇살이 강렬해지고 있다
초록 들판에서 느긋하게 풀 뜯고 있는 소..평온함이 느껴진다
호수 인지 강 인지 모를만큼 넓고 길고 아름다운 호수
차창으로 보이는 예쁜 모습을 보면서 그냥 지나쳐가기 어려워
view point는 아니지만 바쁜일 없으니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그림 같이 예쁜 호수
99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던 중 베이커즈필드(Bakersfield) 근처에서
우연히 만난 아름다운 호수...여러 차량이 우리 처럼 가던 길 멈추고 들어와
잠시 쉬어간다
그냥...너무 예뻐서...마냥....바라 보고 서 있게되는 이름 모를 호수
꽝손이 사진으론 표현 하기 어려운 아름다움..그저...눈에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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