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시티오브드림즈 호텔 워터쇼
마카오로 출발 하기전
예약하고 좌석까지 배정 받아서 갔다
화.수는 공연이 없고 다행히 목요일 부터 공연이 있어서
귀국하기 전날 워터쇼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인 카운트다운 호텔내에 이렇게..곳곳에
워터쇼 그림이 있어서 당연히
COD의 카운트다운에서 워터쇼를 하는 줄 알고
느긋하게 여유를 부리며 내려갔는데
이곳이 아니라고 해서 순간 멍~
공연 시간은 얼마 안 남았는데..
팝콘도 살꺼라고 야무지게 계획도 세웠는데..
카운트다운 호텔 직원은 빨리 그랜드 하얏트 호텔 쪽으로 가라고..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다는 냄편의 잔소리 들으며
파워 업 해가며 경보로 달려 그랜드 하얏트까지 오면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걷기대회 하는 듯 걷는다..ㅋ
입구에 헉헉 거리며 도착하니 번호 순서대로
입장을 시작했다
멀쩡이 예약 잘~해서 와서 어이없는 착각으로
공연을 못 볼뻔했다
팝콘이고 뭐고 정신없이 들어와 앉아 정신차리고
인증샷 부터~ㅋㅋㅋ
맨 앞 줄에 앉아 물벼락도 맞고
배우들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재미있었던 워터쇼
공연중엔 사진을 못 찍어 공연 끝나고 부리나케 찍은 몇장
공연 중간에 살~짝 지루할 뻔 했는데
워터쇼에 뜬금없다 싶었던 오토바이 모터쇼 였지만
너무나 멋있고 박진감 넘쳤던 모터쇼 배우들로
공연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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