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지금 시간은 새벽 4시 30분.....

김씨줌마 2008. 8. 30. 04:54

잠이 깼다....저절로....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는대도....

이렇게 새벽에 앉아있는대도....눈은 말똥말똥하다....

지난 일주일 되돌아보니....

너무...갑작스런일들이 많아...무슨 일이 이렇게 몰아치나 싶어....

머리가 멍청해지기 일쑤다....

 

공연보러 갈때부터...설왕설래하며...일이 생기더니...다음날...녀석이..

휴가나오면서 뜻하지않은 잡음이 생겨  애를 태워가며 해결해서 들여보내놓고

나니....생각지도 못한 발령이 나고....또...급하게 나가야해서 마음은 이래저래

심란하고 바쁘기 그지없다....뭐 부터 준비해야하는지...시간은  자꾸가고......

병원도 다녀야하고.....이것저것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바꿔야하는데....시간이

필요한데....출국예정일은 다가오고....이불이라도 빨아서 짐을 보내야하는데..

메모지에 적어내려가는 해야할 일들이 자꾸 늘어난다...

 

침착...침착...침착....

당황하면 생각도 멈춰버리는 나....마음을 다독여가며...침착을...찾는다...

이 새벽에...

그져...

생각만 많아지는 시간...

참으로...

사람일은 알 수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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