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게 추운날씨는 아니지만....바람이 스산하게 불고 추우니...
자꾸....뜨뜻~한게 생각이 난다....
갑자기 먹고싶은 뼈다귀 감자탕...
우거지를 한 가락 걸쳐....한 입 푹~떠 먹고....뼈다귀도.....손가락도 쭉..쭉...빨아먹는 그 맛....
오기전엔...만들어 먹기보단.....밖에서 사 먹는걸 더 선호했던 감자탕....
사 먹을때 읍고(있겠지만...어딘지 모리고..)...묵고는 싶고....그냥...사 왔다....돼지등뼈....
살도 많이 붙어 있어....먹음직스러워 보였다....
돼지뼈...찬 물에 담가....핏물 빼서...된장..통 마늘 넣고....한번 데쳐내고....
우거지 삶아...된장...고춧가루...국간장등 넣고....조물조물 양념해 놓고....
압력솥에 돼지뼈...우거지...감자 올리고....10분정도 끓인다음....냄비로 다시 옮겼다....
냄비를 바꾸는 번거로움이 있지만....뼈와 우거지가 푹~물러서 조타.....
냄비에 끓일때....물도 더 넣고....깻잎도 넣고...파도 넣고....들깨는..??.. 없으므로 빼고....
추운 날....지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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