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지와 켄트지의 만남.......
고려시대 복식 같기도 하고.....일본 복식 같기도 하고.....중국의 복식같기도 하다.....
색을 입힌 캔트지를 오려내기도 하고....오려붙히기도 하고......종이 오려 붙히기 놀이 같았던 그림.......
It's like a dance......
이러케 색만 입힌 그림은 이해불가.....
마릴린 먼로......
화이트 브래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케이끄......
이층 오르는 계단에 있던 조각......
자코메티의 조각들이 있던 방......사람이 모두 외소하고 쓸쓸해 보였다...
장 뒤뷔페......우리네 아파트 생활 같이 삭막해 보여졌던 그림....
드디어...아는 이가 나왔다.....피카소.....
피카소의 청색시대.....우울한 기분이 절로 느껴진다...
젊은이....무엇을 그리 고뇌하고 있는가.....
필립거스톤의 방.....
다른 그림들이 있는곳과 달리....자연채광이 느껴지는 옥탑에 전시되어 있어.....그림이 한결....밝게보였다..
몬드리안....
동관의 어려운 그림들을 보고.....지하로 내려와 서관으로 통하는 지름길....
마치....은하세계를 빠져나가면......터널 저 끝에....행복이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다....
국립미술관 서관과 자연사박물관 사이에 있는 야외조각공원.....
보는이의 발걸음을 따라 변화하는 집......
천천히 걸으면....모양이 변하면서 따라오는 집이 재미있어....
지나던 발걸음을 쉬고....집 앞에서 서성거리게 된다.....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느낄수있다.....
겨울엔 아이스링크로 변하는 분수대.....
커튼을 치며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가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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