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정신없는 하루.....

김씨줌마 2009. 12. 24. 14:17

오랫만에 보는 녀석은.....집에오면....부엌부터 들어가 이것저것 집어 먹는 버릇은 여전하다....

성탄절 즈음해서 여행을 갈 계획이여서....시장을 많이 안 본데다....식사모임과 눈 때문에 며칠...

장을 못 봐서 부실한대도.....이것도 맛있고....저것도 맛있고.....오며가며...집어먹는 버릇은 여전하여...

빵 한판 구워놨다.....

 

 

 

특별히 가리는것 없이 잘 먹어서.....뭐라도....하나 해서 놓아두면....들랑달랑 해가며....잘 챙겨먹어...

이쁘다.....미쿡에 들어온지 이틀....첫날은......차만 타면....코를 골아가며 자더니....오늘은 조금 살만해

보이긴 하는데...그새 심심해......아직....갈 날이 마니 남아있는데.....벌써...몸을 비비꼬기 시작했다.....ㅋㅋ

 

혼자...단조롭게 다니다가.....이 녀석 챙겨가며 다니려니.....그도 정신없고....괜실히 마음이 바쁘다....

한인슈퍼에 데려갔더니....시식코너 알차게 돌아보고....시식 많이 준다며 좋아하는 녀석 보노라면....저 녀석이

군에 다녀온 녀석인가 싶어진다....^^;;

 

이제 여행준비해서....따뜻한(?) 플로리다로 일주일 여행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저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새해에도....더욱.....건강하시고.....늘~~행복하세요~~~꾸벅~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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