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축제가 디씨를 비롯해 곳곳에서 열리고....밤에는 불꽃놀이도 한다.....
디씨를 나가볼까 했지만....100도가 넘어가는 더위에 조용하게 우리동네에서 열리는
축제를 봤다...엔틱 자동차들도 나와있고....
트렉터나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핸들도 돌려보며 즐거워하는것은 대부분 남자아이들이다....
아기일때부터....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이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한것같다...
거리마져 한산한 독립기념일 연휴......
미쳐 떠나지못한 이들이 아쉬움을 달래려는듯......어슬렁어슬렁 땡볕에 모여든다....
알록달록 예쁜 머리핀을 파는 집.......
누구에게 주려고 저리 열시미 고르고 계실까.....
축제에 빠질수없는 밴드와 먹거리......
아들녀석과 먹거리코너를 돌면서....레모네이드와 함께....이것저것 맛보기....
밴드소리에 흥겹고.....먹거리에 즐겁긴한데......너무 덥다.....
축제에 꼭 나타나는 또 하나의 주인공....놀이기구.....줄이 길다....
조그만 호리병에 색색의 모래를 차례로 담고 흔들고 두드려서 자연스런 모양을 만드는데 5불......
그래도 어린이들한테 인기 많았던 샌드아트 코너....
너무 덥고 뜨거운 햇살을 주체하지못해.....대충 돌아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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