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 바이 마이 카~....
출국날짜는 다가오는데 팔려고 내 놓은 차가 새로운 주인을 쉽게 찾지못해 애 태우다...
마침내.....다행스럽게....오늘 게약이 이루어졌다.....
완전하게 인도하는 날짜는 며칠간의 사정을 봐 주어서 조금 더 시간이 남아있어
고맙고 다행스럽다.....
나와 함께 한 이년여의 시간동안 ......수고했고....고마웠다...골프야....
내가 심심할때.....내가 바쁠때.....내가 즐거울때.....
때때마다.....내 발이 되어.....어디든지....쓩~쓩 데려다주던 녀석....
큰 사고 없이 조용하게 곁을 지켜주던 고마웠던 녀석......
새로운 주인의 성품을 보니 아껴주며 사랑해줄것 같아.....
건네주는 마음도 편안하다......
새로운 주인한테 가서도....사랑받고....무탈하게.....힘차게 달리려무나....
보고싶을꺼야....
구드 바이~~마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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