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워싱턴을 떠나던 날.....

김씨줌마 2010. 10. 14. 17:18

마음이 한층 차분해진 시간.....

디카를 정리 하다보니 워싱턴에서 돌아오던 날 모습들이 남겨져있어 그 시간들이 다시금 생각이 난다...

공항으로 떠나기전  2년여동안 잘~살았던 집과 인사를 했다.....

 

 

 

덜레스공항,,,..

 

 

아쉬운 마음...설레는 마음....섭섭한 마음...시원한 마음....묘~하게 분주했던 시간이 생각난다..

 

 

한국으로 데려다 줄 대한항공....

 

이런저런 생각에 한 참을 바라다본 미국하늘.....뱅기에 오를 땐 이러케 청명했었는데.....

 

묵은 먼지 모두 털고 가라는 의미인지......갑자기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2 시간여를 연착했었다.....

 

 

워싱턴에서 인천까지 14시간....2 시간 연착....무려 16시간의 긴~여정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