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코너를 어슬렁거리다가 마음에 쏙~드는 아담사이즈의 생선구이 팬이 눈에띄어 사왔다...
생선을 오븐에 구워도 좋지만...가끔은 기름 좔~좔 흐르게 팬에 구워먹고도 싶어....
양면팬을 하나 사볼까 하고 후라이팬 코너를 살펴봐도 사이즈가 맘에 들지않아 아쉬웠었는데..
요리 아담한 녀석이 눈에 띄었다...마침...세일도 하고있어서 별다른 고민없이 업어왔다....
식구도 작고....이제는 다 같이 모여서 먹는시간이 많지않은 울 집에 딱. 어울리는 크기여서 좋다...
조기는 세 마리까지 충분하고...갈치도 세 토막....고등어 한마리....딱..한접시 분량의 고기볶음....
작은 사이즈이지만 그 역활은 무한하니....사용할수록 넘 좋다...
두개로 분리되어 세척하기도 쉽고..접어 정리해도 사이즈 작으니 한쪽에 쑥~찔러넣으면 되니 그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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