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팔천원에 구입한 구두

김씨줌마 2012. 8. 7. 18:21

대부분 포인트가 어느정도 쌓이면 물건을 살때 그때그때 차감을 해서 쓸수있는데....

그랜드는 교환권으로 일년에 두번 바꿔준다.....그동안 교환권이 이만원을 넘지않아서....보통은 교환권으로

슈퍼에서 장을 볼때 사용 했는데...이번엔 교환권을 받아보니 삼만천원이나 되었다....

포인트 쌓이는동안  쓴 돈은 생각지않고....교환권 삼만원에 기분 좋아지는것은 왜일까....

 

더위도 피할겸...교환권도 쓸겸....겸사겸사....그랜드로 바람쐬러갔다...

늘~그러하듯...갈때는 슈퍼에서 장을 볼 생각이였는데....가서보니 일층 구두매장이 모두 세일 중이다...

이 코너...저 코너....구경하다가...요것이 바닥도 쿠션감이 느껴지고 신었을때 첫 느낌이

편했다....요즘 발바닥도 문제가 있어서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신을수없는데....바닥도 편해서 좋았다..

가격도 착해 39,000원.....교환권에다 팔천원만 추가로 계산하니....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