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팔이가 졸업을 했다....
걱정하던 취업도 잘 되어 한 시름 덜고 마음 편하게 졸업을 해서 너무나 감사하다..
졸업식이 진행되는 600주년기념관...
하계졸업식이여서 마니 썰렁하면 어쩌나 했더니....나름...북적북적...졸업식 기분이 난다..
과거시험장으로 사용되었던 비천당 마당에서....
명륜당...
졸업식 덕분에 명륜당 구석구석을 돌아볼수 있었다..
점심시간에 부지런히 달려온 아비에게 감사의 절도 올리고...
설정샷 날릴때 남편은 쑥스러워하고 털팔인 재미있어하더니.....역시...사진으로 봐도 흐믓하다..
500살이 넘은 은행나무.....
기숙사인 서재의 뒷모습..
동재의 앞모습..
오랜세월 수~많은 인재들의 발자욱이 남아있을 아늑한 명륜당..
창고..
존경각(도서관)으로 가는 문..
중요한 순간마다 잘~넘기도 무탈하게 졸업을 하는 아들에게 고마운마음과 기쁜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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