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그냥......먹었다.

김씨줌마 2012. 9. 25. 17:42

배는 고프다.....나 혼자...

뚜렷이 먹고싶은건 없는데....

먹고는 싶고...꿈지적거리긴 싫고....

그래서...

그냥..뜯어 먹었다...

어린잎 샐러드 한봉지...닭 가슴살 캔하나...안 먹으면  며칠안가 죽을것같은 게맛살 4개....

첩첩이 담아 소스 부어 먹었다...

 

 

샐러드 먹어도 심심해 또....먹었다...

살뺀다고 플레인으로 사온 요플레....

작심삼초로 잊어버리고....딸기쨈 쪼로록~부어 달달~하게 먹었다....그냥...

우짤라꼬~.....그래도....먹고 죽은 구신은 때깔도 이쁘다더라.....

그래서...그냥....먹었다.....때깔이라도 조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