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통부를 지나 소남문역 근처에 있는 대만 역사박물관을
찾아갔다..
아침 일찍부터 허대고 걸어 잠시 쉬어 갈겸...커피 한잔..
타이페이 보타닉 가든으로 들어가 공원을 가로질러 가면..
역사박물관으로 갈 수있다..
삼각대 들고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보타닉 가든에서 보이는 대만역사박물관...
초록 지붕이 끝나는 곳에 박물관으로 통하는 쪽문이 있었다..
그것을 모르고..분명...박물관 표시는 있는데...입구가 안보여..
공원을 두세바퀴 돌았다..
보타닉 가든에서 쪽문을 통해 들어오니 박물관 입구가 보였다..
박물관 정문..
입장 시간은 10시....너무 일찍와서 문을 열지않았다..
박물관 앞..작은 정자에 앉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였다..
마냥...정자에 앉아 있기 보단...주위를 구경하자고
일어나....옆에 있는 공연장 건물을 구경했다..
우리처럼 일찍와..여기저기 흩어져..문 열기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이곳은 어딘지는 모르지만..건물이 예뻐서 들어와봤다..
10시에 입장권 사서 들고...대기 중...
볼거리가 많은건지...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부장품 같은 토기모형들..
음악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악사 부장품..
496m 비단에 놓인 수..
세필로 그린듯...곱게 놓인 수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황금색 비단에 놓은 수
12지신 상..
원나라 시대의 돈..
은괴..
목침..???
당나라 시대에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
춤추는 기녀들...역동적인 부장품들이다..
박물관에 전시된 모형을 따라해보는 게임과
색칠해 보는 게임이 있어...다 맞추면 점수가 나와
아이들이 따라하며 재미있어했다..
돌로 만들고 조각이 섬세하게 들어간 욕조...
귀족들이 사용했다고 한다..
역사박물관 돌아보고 이제 숙소에 들러 가방 찾아
공항으로 가야하는 길..
공자와노자 선생과도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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