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정기념당에서 매시간 정각에 열리는 교대식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걸음을 옮겼다..
중정기념당은 역 안내표시도 묵직한 느낌이다..
5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크고 화려한 국립극장..
중정기념당의 정문..
중정은 장제스(장개석)의 본명이라고 한다...
장제스를 기념하는 중정기념당..무지하게 넓다..
대만에 와서 이렇게 넓은 곳은 처음 보는것 같다..
교대식 시간에 맞춰 넓은 광장을 부지런히 걷고..
계단을 부지런히 밟아 올라왔는데...벌써...사람들로 북적북적..
기념당의 천정도 예쁘다..
레고판에 병정 인형을 꼿아 놓은듯...꼿꼿이 서 있는 근위병..
오른쪽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얘기를 듣고...오른쪽으로
자리를 비집고 들어왔지만 역부족..
나와라~가제트 팔~
셀카봉을 길게 빼서 사람들 사이에 넣고 무조건 눌렀다...ㅎ
굉음에 가까운 발자욱 소리를 내기도 하고..
군기 팍~!..로봇처럼...표정 변화없이 절도있게 움직이는
교대식이 볼만했다..
교대식을 끝내고 나와 내려다본 자유광장..
참...무지하게 넓다...
자유광장에서 바라본 중정기념당...
장제스가 89살 까지 살아 그것을 기념하기 위한 89계단...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웅장한 느낌에 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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