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보경사에 다녀오다

시아버님 제사가 있어 포항 시댁 다녀오는 길에

오랫만에 보경사를 둘러보고 왔다..

꿈이 이루어지는 보경사...

부처님께 인사하고 일주문을 들어간다..

영화 촬영에도 참여했었나보다..

사천왕문

천왕문...오층석탑..적광전..대웅전이 한 줄에 놓여있다..

보경사 오층석탑..

일명 금당탑으로도 불리는데..고려시대의 오층석탑으로

높이가 5m 된다고 한다..

자물쇠와 열쇠 문양이 탑 양쪽에 새겨져있다..

적광전과 종루와 석탑이 맑은 하늘과 잘 어우러져 아름답다..

기와불사도 하나 하고...부처님전에 인사도 하고...

대웅전 뒤로 명부전과 영산전..팔상전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날렵한 팔작지붕의 보경사 대웅전..

보경사 탱자나무와 장독대..

수령이 약 400년으로 추정되는 높이 6m의 보경사 탱자나무..

수령이 이렇게 오래된 탱자나무는 희귀한것 이여서..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반송과 아름다운 보경사 경내를 돌아보고 편안하게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