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이야기

연천 재인폭포 그리고 임진강 주상절리

김씨줌마 2017. 4. 25. 09:00

전곡리선사 유적지에서 추천을 받아...

재인폭포를 보러갔다..


생각보다 연천에 볼거리가 많아보였다..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 있는 10개의 명소 중..

1번에 있는 재인폭포를 보러 가는 길..







한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형 중의 한 곳인 재인폭포..

연천 제일의 명소 중의 명소라 하고..재미있는 전설도 가지고 있고..

천연기념물 어름치의 서식지로도 알려져있다는...

아름다운 재인폭포..






높이가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폭포의 모습이 장관이다...



폭포 까지 내려가는것은 시간 상 포기하고...후들거리는 다리에

힘 주고 서서 바라보는것으로 만족하는 재인폭포..



심장이 약한사람...현기증을 느끼는 사람은

내려가는것을 금할만큼...아찔함이 느껴진다..



재인폭포를 보고...연천의 명소6번째...임진강 주상절리..

임진적벽을 보러왔다..

새로 길이 생기고...다리가 놓이고...네비는 길을 못찾아

같은 길을...없어진 길을 뱅~뱅 돌아...간신히 찾아온

임진강 주상절리..



가물어그런가....물이 많지않아 보이고...임진강변에서

오토캠핑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용암이 흘러내려 지나가며 생긴 주상절리..

높이 25m..길이가 약 2km 정도로 자연병풍과 같은 모습이

사계절의 모습에 따라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가을이면 돌단풍이 붉게 물들어 임진적벽이라고도 부른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