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구경 이야기

남해 미국마을

김씨줌마 2017. 4. 10. 16:00

보리암에서 내려와 10분 거리의 미국마을을 들렸다..

남해에 오면 들려봐야 할 곳이 많지만...

무작정 내려왔기에 미국마을 까지만 둘러보고 올라가기로 했다..


작은 자유의여신상과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



동네의 첫 인상이 깔끔하고 조용하다...



마을 입구 마늘 밭에서 바라본 바다...



다소...이국 스러운 느낌에...마을에 하나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러 올라갔다..






미국마을의 유일한 카페...



벚꽃도 보고..동백도 보고..유채와 튤잎도 보고..

꽃에서 노닌 하루..

토스트와 커피로 가벼운 저녁을 먹고...

빡시게 운전해서 일산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