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 끝에 칼칼한 떡볶이 생각에 삼청동 나들이를 나갔다
삼청동 김미즉석떡볶이
행신 서정마을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서울 중심으로 진출한
맛있는 삼청동 김미즉석떡볶이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종로 11번 버스를 타고 삼청동파출소 에서
내려 길 건너면 똭~보이는 김미즉석떡볶이
오호~교통도 편리하네...
위치 굿~~
정겹게 써 놓은 칠판 메뉴판
집중해서 메뉴 선정에 들어가 본다
반가운 얼굴도 보고 맛있는 떡볶이도 먹고..
그런데..하필..
나들이 나간 날이..미세먼지 폴~폴 날리는 날
그러나
가게에 틀어놓은 공기청정기 덕분에 상쾌하게 떡볶이 삼매경에 빠져본다
내가 좋아하는 반반메뉴
칼칼하면서 매콤함의 뒷끝도 있는 반반메뉴...강추~!!
가게를 옮기면서 까스에서 인덕션으로 바꾼 테이블
가스를 사용했을때는 떡볶이 먹을때 냄비 주위가 뜨거워 조심 했어야
했는데..인덕션으로 바꾸고 나니....냄비 주위가 뜨겁지 않아서 좋았고
더 빨리 끓어서 기다림이 짧아서 좋았다
치즈떡 추가 해서 먹었는데....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더 느낄수 있어서 맛있게 먹고...밥도 볶아 먹었는데....수다 떨며
먹다보니 사진을 빼 먹었다..ㅋ
즉석떡볶이의 화룡점정..볶음밥..밥을 꼭....볶아 먹어보길 추천해 본다
이번에도 주방은 오픈 주방으로..좋다
북촌마을 안내 팜플렛에도 소개 되어 있어 왠지 뿌듯했다
삼청동에 맛있는 즉석떡볶이 김미즉석떡볶이
맛있게 잘 먹고..잘 놀고...반가운 모습 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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