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마시안 해변으로 훌~쩍 바람 쐬고 왔다
일산에서 가볍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영종도
공항 가는 길에 옆 길로 빠져나가면 조용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다
밀물때를 맞춰서 잘 왔나보다...올때마다 썰물때를 만나
갯벌이 보였는데...
갯벌도 좋기는 하지만 이렇게 꽉~차 있는 바다가 더 좋다
가득한 바닷물로 동해 느낌도 나는 서해바다
무의도와 실미도
썰물때는 무의도 까지 물이 빠져 갯벌체험도 하기도 하는
마시안 해변....바닷물 색도 달라 보이지만...바다는 역시
해안 가득 물이 들어와야 더 좋다
마시안해변의 카페에서 멍 때리는 느긋한 시간도 좋다
반나절 느긋하게 잘 쉬고 온 마시안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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