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자유여행 아르세니예프 향토박물관 연해주 국립미술관 율브린너 동상

블라디보스톡 향토박물관과 연해주 국립미술관을

관람하러 가는 길

미술관앞 건너편 건물이 예뻐서 사진 찍다가 얻어걸린

율브린너 동상

영화 왕과나 로 친숙한 배우 율브린너

블라디보스톡에서 태어난 율브린너를 기념하기 위해

생가 앞에 동상을 세웠는데

생가는 사무실로 변해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율브린너 동상을 보러 갈 계획이였는데....얼떨결에

보게 된 율브린너 동상

길 건너에서 보는 것이 더 잘 보여서

미술관 앞에서 왕의 모습으로 서 있는 율브린너를  보는 것으로..ㅋㅋ

1인 400루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향토박물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는 향토박물관

한글 안내서 챙겨들고 관람을 시작했다

발해왕국의 자취를 따라서

고대부터 극동지역의 변화와 역사를 둘러보면

좋은 향토박물관

번역기는 오류가 일어나고

설명은 러시아어로만 되어있어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우리의 유물과 비슷한 점이 많아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단..해석은 내마음대로...ㅋㅋ

우리의 기와와 막새를 보는듯 하다

주사위 놀이판

호랑이 같은  표정의 방패와  다양한 모양의 칼

어떻게 사용 되었는지 그림으로 표현해 두어서

이해가 쉬웠던 생활 도구들

인장과 청동거울 그리고 엽전꾸러미

연해주 국립미술관

입장료를  몇 가지 중 선택하라고 블라블라 해서

제일 비싼게 뭔가 다를거야 하고 1인 250루블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국립 미술관

결론은....굳이..관람 안해도 된다는..갠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