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3가 에서 놀다 온 하루

오랫만의 모임을 애정하는 광화문은 주말 시위로 피하고

 을지로 3가로 장소를 바꾸었다

오랫만에 을지로에서 허대고 다니며 놀다 온 하루  

3호선 타고 을지로 3가역에 내려 약속 장소로 가다가

귀여운 조명에 사진 한 방~

귀여운 을지로 글씨가 불을 깜박이며 시선 집중~

세계 도시의 현지 시간 조명 등

요~조명등 때문일까..

을지로 3가역이 갑자기 세련미가 넘쳐보이는 이유

간만의 서울 나들이에 신나는 일산 아짐

아직은 한가한 을지로의 아침 시간에

관광객 모드로 전환..ㅋㅋ

포인트 문양도 이러케 보니 하나의 작품이구나

인증샷 찍는 중국인  옆에 서서 나도 한 컷 남겨본다

전에도 을지로가 이렇게 아기자기 했었나....기억이..

을지로 3가에서 을지로 입구에 있는 아크앤북

찾아가는 길에 작은 쉼터도 있어서 한 바퀴 돌아보니 좋다

을지로 오면 한번 가 봐야지 하고 적어두었던

아크앤북

예쁜 북 터널로 많이 알려진 아크앤북

서울 시내에 이렇게 예쁜 서점이 있다는게 멋있다

어디서 봤는데...제목이...흠...

3개월에 한번씩 그림도 교체 한다고 한다

북 터널에서 앨배 기다리면서 그림도 보고 책 도 보고

사진 보다 더 세련되고 예쁜 작은 북 터널

빨간 전화부스와 가로등

런던이 생각나는 북 검색대

책 검색하러 들어가서 나오고 싶지 않을 듯 하다..ㅎ

어느 아이스크림을 골라야 할지 힘들어~

보기만해도 예쁜 아이스크림

아크앤북에서 수다떨다 나온 남대문시장

말 나온김에 멀지않으니 가보자 해서 남대문시장까지

휘젓고 다니다보니

세상에~이렇게 아증맞고 귀여운 미니압력솥도 팔고 있네

2공기 반에서 3공기 나온다고 하니 싱글족이나 신혼부부용으로 좋겠다

을지로3가에서 시작해 남대문시장까지 휘젓고 다니다

다시 돌아온 을지로 3가역

어느새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는 백화점

진짜...얼마 안 남았구나~크리스마스~

남은 2019년도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