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는
마카오반도행 셔틀을 타기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맨 앞에 자리를 잡았다
시간이 되기 전까진...가는 사람이 별로 없나~하고
생각 할 만큼 모이질않더니...10분전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어 금방 만차로 출발~
30여분 정도 지나니 마카오반도의 랜드마크
리스보아 호텔이 보인다
시티오브드림즈 셔틀은 임페러호텔 앞에서
반도와 코타이지역 셔틀을 타고내린다
영국스러운 임페러호텔
호텔 입구의 근위병과 황금마차가 시선을 끈다
세나두광장 까지 걸어가며 거리의 모자이크를
보는것도 재미있다
태양. 바다. 고기. 꽃..어떤 의미들을 지닌걸까~??
크림색과 검은색의 타일이 너무나 잘 어울려
거리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이국적인 느낌이 느껴진다
커다란 상선 모양의 모자이크
바람에 흩날리는 깃발과 바닷물결에 배가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듯 하다
마카오의 빨간 우체통
1784년 건설당시 마카오 행정부 역활을 한 레알세나두
세나두는 포르투칼어로 시청 이라는 뜻 이라고 한다
세나두광장은 우리의 시청광장과 같이 레알세나두 앞에 있는
시청광장 세나두광장 이었다
물결무늬의 모자이크가 돋보이는 세나두광장
11시경인데 벌써 북적북적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여러 기념행사가 겹쳐있던 2019년 12월의 마카오
불이 켜 지면 화려함의 끝을 보여줄듯하다
성 도밍고스 성당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한다
1587년에 마카오에 지어진 최초의 성당 이라고 한다
미색과 하얀색이 햇볕을 받아 더욱 아름답고 따뜻해보인다
아름다운 성당의 외벽을 보고 있다보니
웨인스코팅 인테리어 기법이 보인다
인테리어 기법을 여기서 찾은것일까~ㅋㅋ
도밍고스 성당 근처의 작은 골목에서 마그넷등
기념품을 구입했는데
다른 곳보다 이곳이 조금 가격이 쌌다
햇볕이 나면서도 바람이 불어 서늘함이 느껴지던 마카오
어묵으로 늦은 아침 인지 이른 점심 인지 알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리 잡고 앉아 먹고 있었다
가게 앞에 과일을 풍성하게 차려놓은 작은 사당이
홍콩처럼 중국 느낌을 보여준다
이렇게 소소하게 향만 피워 둔 곳도 있다
마카오 왔으니 공차 하나 들고
세나두광장을 허대고 다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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