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도밍고스 성당 근처에 있는 로우카우 맨션
특별한 표식이 없어 지나치기 쉬웠다
1889년 지어진 당대의 최고 부자인 로우카우 가족이
살던 곳으로 동서양의 기법이 묘하게 섞여있는
ㅁ 자 모양으로 지어진 마카오의 독특한 건축물이다
집주인 로우카우가 아닐런지
로우카우는 당대 최고 부자이기도 했지만 그가 번 많은
돈을 마카오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런 공로로 그가 죽었을때
마카오 정부는 조기를 달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한다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이 보이는 창문
강한 햇볕을 피하기도 하면서 견고한 아름다움도 보여주는 창문
로우카우 맨션은 ㅁ 자 모양의 독특한 구조에
자꾸만 고개를 젖혀서 바라보게 된다
마카오의 모든 설명은 중국어와 포르투칼어..ㅋ
섬세한 문양 하나하나 아름다웠던 로우카우맨션
이곳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비가 떨어지는 운치를 집안에서 볼 수 있는
로우카우맨션
뚫린 공간으로 인해 좁고 높게 지어졌지만
채광과 통풍이 잘 되는것 같다
벽과 문..창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각과 장식으로
당시의 부와 화려함을 느껴볼수 있다
섬세한 조각의 문양이 돋보이는 문
세나두광장에 가면 꼭 들려보면 좋을 아름다운 로우카우맨션
안에서 밖을 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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