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양수리 두물머리 나들이

김씨줌마 2020. 1. 5. 21:30

포근했던 주말 점심도 먹고 콧바람도 쐴겸

남양주쪽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기와집순두부에서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그냥

오긴 아쉬운 날씨에

양수리 두물머리로 나들이 다녀왔다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우리말로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 흐르는 곳으로

언제 가도  편안한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미끄럼타듯 놀고있는 오리들

산책 나온 사람들의 플레쉬를 받으며

귀여움을 뽑내는듯하다













주변에 생겨나는 카페는 아쉬움을 주지만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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