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했던 주말 점심도 먹고 콧바람도 쐴겸
남양주쪽으로 방향을 잡고 출발~
기와집순두부에서 순두부로 점심을 먹고 그냥
오긴 아쉬운 날씨에
양수리 두물머리로 나들이 다녀왔다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우리말로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줄기가 만나 흐르는 곳으로
언제 가도 편안한 자연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미끄럼타듯 놀고있는 오리들
산책 나온 사람들의 플레쉬를 받으며
귀여움을 뽑내는듯하다
주변에 생겨나는 카페는 아쉬움을 주지만
언제나 편안함을 주는
두물머리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천을 걷다 (0) | 2020.03.05 |
---|---|
일산에서 죽전으로 이사를 했다 (0) | 2020.02.19 |
무조청 만들기 (0) | 2019.12.25 |
김포 글린공원 카페 다녀왔다 (0) | 2019.12.12 |
2019년 일산 가을 단풍 끝자락 (0) | 201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