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해서 용산에 있는
몽숲 이라는 한식다이닝을 다녀왔다
새로운 거 좋아하는 시엄니
한식러버 시아부지 취향에 맞춰서
고른 식당이라고 😄
물컵 모양이 독특하고 예뻤다
마치 빙산이 들어있는 느낌이 들어
얼음 없어도 보기에 시원해 보였다
그물 뒤집어쓴 쭈꾸미
음식 나올 때마다 설명도 곁들였지만
한쪽 귀로 나가고 맛있게 먹기 바쁘다
안개를 뒤집어쓰고 나온 스테이크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파인다이닝은 예쁘고 맛있기는 하지만
양이 느무 작아~😂
마지막에 나온 반상
달래장에 비벼서 싹싹 비웠다
센스쟁이 며느리 덕분에 즐겁고
맛있었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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