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도착해서 체크인 시간이 많이
남아서 숙소에 가방 맡기고
오사카시 중앙 공회당을 보러 갔다
신사이바시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요도야바시역에 내려 18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일본에서 갑자기 유럽으로 넘어온듯한
분위가 너무 좋았다
옛 서울역 건물 같은 느낌의 중앙 공회당
북적북적한 도톤보리와 달리
조용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좋은 기타하마
생각못했던 아름다운 분위기에
중앙공회당으로 가려다가
강변의 카페가 보여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마운트라는 카페에서 바라보는 강변
오사카시 중앙 공회당이 보이고
여의도 같은 섬이기도 하고 넓은
나카노시마 공원도 있어
보드 타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여유를 가지고 여행하는 시간
참.... 좋다
느긋하게 있다 보니 보트 투어도 지나간다
같이 손도 흔들어 주며 여기가 일본이야
유럽이야 하면서 웃었다
물멍 하면서 느긋하게 쉬다
다음 가볼만한 곳을 찾아 떼기 아쉬운
엉덩이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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