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활 이야기

선물자랑....

김씨줌마 2005. 4. 28. 05:53

예쁜 포트메리온 항아리를 선물로 받고 자랑하고 싶어....입이

간질간질...하다....

얼마전 보살님 몇 분과 가방을 만들었었다.....

절 가방으로 쓸꺼니까....라면서 회색으로 모두 시작했다가....

예쁜 모냥새에 반해....각자 자기 취향대로 하나씩 더 만들었었다....

절에서 만나면.....서로 가방 들어보이며 얼굴 한 가득 미소를 머금곤

하는데....

 

보살님들이 이제 돌아갈 때가 됬다고 듬성듬성 나오는 이 사람을 위해...

내가 무지하게 조아하는 포트메리온으로 선물을 주셨네.....

가격이 만만하지 않아 .....들었다놨다...하던 항아리를 선물로 받고

보니....감사하고.....마냥...흡족하다....

한 것도 없이 큰 선물을 받기만 하기 미안하여....조그마한

포트 모냥의 티백접시를 하나씩 안겨드릴려고  나 또한 준비를

하였다......홍차나...티를 마시고 티백은 접시에 얌전하게 올려두면

되기도 하지만....장식으로도 조아 티브이 등에 올려두면 예쁘다....

 

서로 하나씩 만들어 책가방 처럼 된 가방과 ....항아리 자랑....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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