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한 가지를 완성했다.....
이것저것 주~욱 벌려만 노코.....마무리는 못 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빨리 해야 할 듯 해서.....서둘러 마무리했다....
흰색의 김치냉장고 위로 곱게 앉아있는 먼지를 볼때마다....
옷을 입혀야되는데~~.....
내가 조아하는 선보넷으로 하기로 하고....
본을 옮기는데.....전구등 이것저것 찾으려니 귀찮고....
마침 유리창에 비치는 햇살이 조아 그곳에다 대고~~....하고..
짱구 돌렸다가.....팔 떨어져 죽는 줄 알았다....
머리 나쁘면 팔..다리가 고생한다더니....
그날...
팔...다리가 쪼매 고생했다....
레드 웍으로 하고.....옆선에도 할까~~하다가....
레이스로 돌렸다.....좀 더..귀엽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드뎌...
완성....
나름대로 깔끔하고....구여운구석도 있고.....그런대로...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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