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미뤄둘때는 한~~~없이 미뤄두다가....
한번 삘이 꼿히면....몰아서 두루룩~.....
김치냉장고 커버를 마무리 하고.....내친김에 재봉틀도 꺼내 들었다....
이불 속통만 사오고....커버는 만들어 씌우지 하고....
인터넷으로 원다 주문 받아놓고 .....보름이 지나도록.....
저거저거.....언제하나.....잘못했네.....커버까지 사올껄~.....
누가 사다놓으라고 한것도 아니고.....누가 만들어 씌우라고 한것도 아닌데....
혼자 일 다 저질러 놓고.....찌릿찌릿....하게....원단만....노려봤다....
오며가며....
하나 마무리 해서 씌워노코 ....기분 업 된 김에...나머지도 완성하기로 했다....
일단 자봉틀 꺼내서 장전하고.....
원단 펼쳐.... 사이즈 정리하고......들~들~들.....
커버 씌워노코 보니.....마음까지 개운하다....
재봉틀 꺼낸김에.....한가지 더.....
장식장 위에 러그 한 장 해서 씌워야지 .......하며.....
퀼트로 할까.....미싱으로 할까......미루다가.....바느질 하는 김에....
같이 마무리 하기로 했다.....
장식장 사이즈 재고.....원단 자르고.....드르륵.....
이러케...하면....간단하게 끝날것을.....게으름을 수~없이 피우고만 있었다....^^;;
가지고 있는 퀼트 천으로 했더니.....쪼매 맘에 안 드는 구석도 있지만.....
아수운대로 올리고.....다시.....모아온 아가씨 종 들을 조로록.....줄 세웠다....
아무래도....
조만간 동대문 다녀와야겠다.....
태슬도 사야하고....캔버스 천도 사서....러그를 한 장 더 만들어야 겠다....
레이스도 좀 달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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