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에서 7월 20일까지열리는 다시 살려낸 그림 속 희망 전을보고 왔다 해외에 있으면서 우수한 우리 역사와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우리 문화유산그중에미국 포틀랜드미술관의 구운몽도 병풍덴버미술관의 백동자도 병풍은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제 모습이 사라져 갔지만손상된 문화유산을 제대로 복원하기 어려웠다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국외박물관에있는 우리 문화유산이 다시 빛을 볼 수 있도록국내 전문가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가지고 다시 해외로 가기 전에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마지막으로 국내에서두 작품을 7월 20일까지 소개하고 있다 조선시대 문인 김만중이 지은 소설구운몽의 주요 장면을 묘사한 그림구운몽도 병풍승려 성진이 팔선녀를 만나 미혹된 죄로인간세상에 양소유로 환생하여 살아가며여덟 여인과 살아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