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줌마이야기

솔방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카멜비치(Carmel Beach) 가는 길에 초록의 들판이 보인다 투산이나 라스베가스에서 보던 삭막한 풍경이 아니여서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카멜에 도착하니 어느새 해가 넘어가려 한다 솔방에서 보고왔던 유럽 주택의 모습이 카멜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

1번 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캘리포니아의 작은 덴마크마을 솔방(Solvang)이 예쁘다고 해서 샌프란시스코 가는 길에 들려봤다 아름다운 1번 국도 해안도로를 보면서 가야하는데.... 안개가 끼여서 바다가 안 보여 너무 아쉬웠다 날씨 검색했을때 괜찮았었는데...여행의 반..

퍼싱스퀘어 근처에 있는 더 라스트 북 스토어 (The Last Book Store)를 구경했다 여행 오기전 여러 블로그에서 보던 모습을 직접 보니 더 멋있었다 책방이 멋있다 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책을 쌓고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멋있다는 말 외엔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해리포터에 나올법한 마법의..

렌트카에 문제가 있어 아침 일찍 서둘러 LA 공항 허츠에 들려 렌트카 문제를 해결하고 LA 다운타운을 구경 하기로 했는데..생각보다 빨리 허츠에서 문제가 잘 해결되서 렌트카를 바꿔서 다운타운으로 왔다 아침 일찍 도착한 LA 다운타운.. 생각지 못하게 화장실 이용이 용이하지 않아 화장..

베니스 캐널을 보고 롱비치 근처에 있는 우정의종각을 보러 갔다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다시..애국자모드 마치 샌프란시스코의 롬바드거리 처럼... 언덕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올라온 우정의종각 언덕 기대 이상으로 너무 멋있었다 미합중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한.미 두나라의 ..

LAX 공항 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마을 LA 베니스 캐널에 다녀왔다 베니스 비치 근처에 만들어진 작은 운하 마을 운하를 따라 걸으며 마을 구경을 한다 한국은 엄청 춥다는데....이곳에서 꽃을 보고 있다니..ㅎ 꽝손 아짐이 아무 곳에나 셧터를 눌러도 그림같이 예쁜 캐널 ..

라스베가스를 떠나 LA로 가는 길 ...5시간여를 달려간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다 네바다 주에서 캘리포니아 주로 건너가는 길 휴게소도 주유소도 거의 없어...출발 하기전 차 부터 배불리 먹였다 다른 나라 입국 하는것도 아닌데...캘리포니아 주로 들어올때 있는 국경 검사대 같은 곳은 볼..

3박4일 라스베가스 여행이 끝나가는 밤 세계의 밤거리를 걸으며 아쉬움에 그 화려함을 눈에 담아본다 에펠탑은 낮에도 멋있지만 밤에 불이 들어오면 더 예쁘다 숙소가 패리스 뒷쪽에 있기에 밤 거리를 걸어다녀도 크게 힘들지않아서 좋았다 개선문 앞에서 대기 중인 라스베가스 예쁜 택..

버스 타고 세계여행 하는것 같은 라스베가스 이번엔 뉴욕을 구경하기로 한다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 귀여운 허쉬 쵸코렛 쵸코렛으로 만든 달달한 향기의 자유의여신상 정말 뉴욕의 축소판이다.. 브루클린 다리도 걸어서 건너보고..뉴욕의 유명한 쉑쉑버거도 먹어..

라스베가스의 다운타운..북쪽 끝에 있는 프레몬트로 전구쇼를 보러 다녀왔다..이곳을 가기 위해 RTC 버스표를 산 이유이기도 하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지붕을 이어서 만들어 날씨 상관없이 구경하기에 좋고 전구의 색 들이 변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반짝이는 화려함이 그 끝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