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축제..... 7월 4일..미국 독립기념일 축제가 디씨를 비롯해 곳곳에서 열리고....밤에는 불꽃놀이도 한다..... 디씨를 나가볼까 했지만....100도가 넘어가는 더위에 조용하게 우리동네에서 열리는 축제를 봤다...엔틱 자동차들도 나와있고.... 트렉터나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핸들도 돌려보며 즐거워하는것은..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7.05
워싱턴에오면 알렉산드리아도 가보자... 마운트버논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웨이..... 조지타운파크웨이를 따라 알렉산드리아를 다녀왔다...... 메트로 블루와 옐로우라인을 타면 킹 스트리트역에서 내려 킹 스트리트를 쭈욱 걸어내려오면서 길가의 상점도 보고..... 주택가를 천천히 걸어도보고......포토맥 강가에 앉아 바람도 쐬고.....저녁으..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7.04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시금 이삿짐을 꾸려야할 시간이 다가와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있다.... 이사를 다니는것이 힘들긴하지만.....가끔은......좋은점도 있는것같다....그때그때 버리지못한 것들을 미련없이 정리할수있는 시간이 되기도하고....새로운 마음가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한다.. 마음의 분노가 쉽게 사그라.. 일상 이야기 2010.07.03
내가 즐겁게 놀던곳 마이클 앤드 홈 굿스..... 가끔씩 들려보면서......눈도 마음도 즐겁게 놀던 곳 ....마이클과 홈 굿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물건들을 살 수 있어서 쎈스있는 주부들이 마니 이용한다는 홈 굿스....... 리스....바느질....그림그리기.....만들기 등등..손으로 만들수 있는 모든 재료를 구입할수 있는 마이클..... 굳이 물건을 사지..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25
열번째 노부부.....레드웍퀼트 노부부 열번째 조각을 마무리 했다...... 어수선했던 여~러날들로 바느질이 자꾸 늘어져 마무리가 늦어졌다.... 이제 두 조각 남았는데..... 돌아가기전까지 갈무리가 잘 될런지....... 바느질 이야기 2010.06.25
기분 좋은 날..... 오늘은 기분 좋은 날...... 커피도 받고..... 축구도 16강..... 주문하고 받을때까지 우여곡절... 긴~시간을 거쳐 마침내 받은 코나 커피..... 가슴 속 깊~이 스며드는 커피향에 행복이 느껴진다.... 오~필승 코리아......오~필승 코리아..... 스페인어로 듣는 중계......떨리는 가슴을 토닥여가며......축구를 봤다.... 일상 이야기 2010.06.23
이름같이 긴 롱아일랜드.... 90도가 넘어가는 폭폭한 날씨를 피해 우리의 4종셋트 챙겨들고 이웃집 놀러가듯 뉴욕으로 간다..... 숙소에 들어가니 밤 10시가 넘어간다.......부지런히 저녁을 먹고.......맨하탄으로 향했다..... 자정이 가까워진 시간인데......록펠러광장엔 많은 사람들이 모여앉아 정담을 나누고있었다..... 조금 북쪽으..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23
워싱턴디씨를 걸어서보자..... 이번엔 포기버텀에서 내려 걸었다.....내가 디씨를 갈때 자주 애용하는 정거장은 패더럴 트라이앵글역과 듀퐁셔클역....그리고... 포기버텀역이다......이 세 역을 선을 그으면 커다란 삼각형 모양이 되는데......이 사이를 약간의 가지치기를 하면서 걷다보면.... 디씨의 구경할만한곳을 얼추 돌아볼수 있.. 워싱턴생활 이야기 2010.06.16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번다한 시간을 보내고......다시....일상으로 돌아왔다..... 새벽에 울리는 전화는 묘~한 두려움을 동반한다..... 요란하게 울리는 전화를 받아보니.....아버지가 떠나셨다고 한다...... 새벽 3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무엇부터 챙겨야할지.....무엇부터 해야할지.....무엇부터 물어봐야할지 ...... 요즘 시즌.. 일상 이야기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