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박물관(Theatre Museum)... 을 다녀왔다.....
런던에 머물면서 누릴수 있는 특권 중의 하나가.....방대한 자료를 잘 전시해 논 공짜 박물관 구경하기 인 듯 하다.....
가능하면 돌아가기 전까지 마니 보고....맘 속에 마니 담아가고 싶다....
이번엔 극장박물관을 보고왔는데.....
오페라와 연극등....뮤지컬 공연에 쓰였던 소품과..극장 내부 모형도.....분장실 ....
조명실등을 구경할 수 있도록 방이 꾸며져 있고.....
무대에서 사용했던 의상과 포스터 등으로 꾸며져 있었다.....
배우가 신었던 신발...사용했던 분장도구....의상...대본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꼼꼼하게 모아놓고 ..손질해서....시간이 흐른다음에도...느낄수 있는 그때 그시절....그 배우의 느낌이 느껴지도록 애쓴점이 부러웠다.....
방에 설치하지 못한 나머지 자료....또는 오래된 자료들은 잡아 당기는 책꼿이(?) 형태로 모아노아서.....전시되어 있지 않은 것이라도 꼼꼼하게 볼수 있도록 해서
보는이로 하여금 만족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영국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널~버지는 배둘레햄....... (0) | 2004.10.01 |
---|---|
심심한 추석..... (0) | 2004.09.29 |
적응기간.... (0) | 2004.09.19 |
미래의 엔틱.......드뎌....완성..... (0) | 2004.09.15 |
코벤트가든을 가다...... (0) | 200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