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일병이 �대요...

김씨줌마 2008. 4. 3. 22:44

저녁먹고  한 숨 돌리는데....아이에게 전화가 왔다...

일병 달았다고....킥킥..웃어댄다....

어느새..

6개월이 지났다....

 

군에 가네안가네 하며 둘이 싸워대고....

훈련소에서 있다고 마음 졸이고...

이등병이라고 애쟌했던 마음도...

이제는 ...조금...엷어지는 느낌이다..

 

작대기 하나 더 붙힌게 ...그리도 좋은가보다...

큭큭...거리는걸 보니...

계급도 오르고...월급도  오르고...

좋기는하겠다...

 

헤이~문일병....

잘 지내라고~

콘그레이츄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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