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냄편...
술만 덜 먹으면...무심한 성격도 봐 줄만하고...그다지 흠을 잡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늘~...언제나...항상....그 눔의 술이 문제다....
잔거로 다닐때만이라도...좀...덜 먹고 다녔으면 좋으련만....
일산에서 여의도까지 출근할땐 시간반 걸리는데....퇴근할땐 조금 더 걸려...
두시간정도 걸려서 온다....아무래도...저녁시간인데다...오는도중..
배도 고프다고....간식거리 궁리하길래...양갱이 얘기를 했더니...
괜찮을것 같다고......부랴부랴 만들었다....간단하기도 하고...
저울에 재지않고 그냥 했는데....뭐...대충...잘~나왔다...
물 한컵(머그잔)에 한천 한 스푼 (깍아서) 넣고 녹이다가...설탕 반컵 넣고..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준다음 적앙금 반봉지(1 킬로짜리봉지) 넣고..
휘휘 저으며 풀어주다가 물엿 두 스푼 정도 넣어 살짝 더 끓여내어 락앤락에
붓고 고명으로 잣을 훌~훌 부려 굳혔다....(호두도 맛있다..)
포장해서 지퍼백에 넣어주며 먹어보니....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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