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남쪽으로 4시간 가량 내려가면 있는 williamsburg 라는곳을
다녀왔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정착한 영국인들이 살던 마을....
우리나라 민속촌과 같은 곳으로....예전의 모습이 남아있기도 하고....복원을
하기도 하고....옛날 복장으로...관광객들을 맞이하기도 하였다...
영국을 보고 온 우리로썬....감회가 새롭고.....새삼...런던의 운치가 그리워졌다..
이끼 낀...저 지붕....
저건...영국에서만 볼 수 있는 지붕이고...색깔이다...
다시보니...반갑기까지 하다....
저렇게 옛날 복장을 하고 있는 집은 입장권이 있어야 안에 들어가 설명도 듣고...
구경을 할 수 있어서....그냥....밖에서만 ....
현대와 고전의 만남....
예전의 생활용품을 파는곳.... 우리네 민속촌 처럼....옛날 복장을 하고 팔고
있었다....조리도구 부터....린넨까지....
가격이...좀....비쌌다....
한쪽에 이렇게....가구들도 조그맣게 진열해 놓고....
모두 엔틱이야.....ㅋㅋ
펍 간판......
다시보니...반갑네~.....
마치....
런던의 어느 작은 마을을 걷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했다...
역시....영국은 뒷 마당이 예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갔던....prime outlet....
런던의 비스터빌리지가 생각났다....
미국의 몰들은 대부분 서너개의 백화점을 기둥으로 삼아 뚜껑을 덮은 형태의
실내형 몰인데.....이곳은 런던의 아울렛처럼....
실외로 늘어서서 구성이 되어있어....이국적인 느낌이 들게했다...
아기자기 했던....런던....
처음엔...변덕스러운 날씨와....우리와 다른 운전...모두...힘들었었는데.....이젠...
그 마져도 추억이되어...
그리움이 된 런던....윌리엄버그에 다녀오면서....다시한번....보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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