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멀고도 가까운 우리사이.....

김씨줌마 2009. 10. 7. 03:12

안녕하세요~저 해피예요.....

멀고도 가까운 다우님과의 사이......

가까워 졌는가 했는데....아닌가봐요.....오늘은.....흑..흑...

생각하는 의자에 유배까지 다녀왔어요.... 

 

 

나는 이러케 높은데 올라가는거.....실어요~왜냐하면....

 

 

어디든....올라가는것은 쏜살같이 잘 올라가는데.....내려오는것은.....다리가 덜덜덜....떨려서....

너무...무서워서....못 내려와요~....

 

 

내려가고 싶어요~끙~.... 

 

 

그런데......너무....높아요.....

 

 

나 ...좀....내려줘요~~

 

 

휴~다행히....유배에서 풀려났어요~....그런데.....

왜...유배를  다녀왔나~.....하면요~...

 

 

제가...아래층엔 영역표시를 다~해놨는데.....이층은 아직 접수를 하지 못했어요.....

이층은 카펫이라고....다우님이 올라오지 말라고 했어요......

첫날 밤.....우리의  치열한 전쟁중에.....다우님이....저리...계단을 막아놓았지만.....문제없어요......

 

 

전...무조건.....필사적으로 올라가는 해피거든요.....

 

 

이층에가서 여기저기 영역표시 할까봐....다우님이 또...또....올라오지말래요.....

 

 

정말....올라가면 안 되요~....떵..도 안 싸고....오줌도...조금만 할께요.....그리고....난....

혼자있는거....정말....싫어요~

 

 

그런데.....나의 장점이자 단점이....난....올라가면....혼자서는 도저히 ....못 내려와요.....무서워서....

 

 

어머나 깜짝이야~다우님이....머리를 막 잡아당겨요~

 

 

아무리봐도....자신없어요~할 수 없어요~못 내려가요~~

 

 

첫날밤의 전쟁이후....다우님 가족은 이러케....침대를 버리고...아래에서 잠을 자고 있답니다......ㅋㅋ

 

 

그런데.....

내가....오늘....다우님 딴짓하는 사이에.....이층에 올라가....부지런히...여기저기.....떵도 싸고...오줌도 싸고.....

그러다...잡혀서.....생각하는 의자에 유배까지.....다녀왔답니다......

 

 

오늘....내가....너무...설쳤나봐요......피곤해요~...

 

 

눈이....눈이....저절로....스르르....감겨요~.....졸....려...요.....

 

 

행복한  꿈나라 다녀올께요~....난...친절한...해...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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