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생활 이야기

국립 초상화 박물관 (1).......워싱턴....

김씨줌마 2009. 10. 10. 22:06

건축박물관을보고 나와 근처에있는 초상화박물관(national portrait galley)을 보기위해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한 여름 만큼은 아니지만.....여전히...북적거리고  시끌시끌하다....

 

 

점심시간이어서인지....간단히 먹을수있는 식당들은 꼬리를 이어 줄을 서 있어....간편하게 맥씨네 햄버거

하나 사들고....박물관 계단 한쪽에  나도 자리를 잡았다.....

많은 여행객들이.....핫도그나, 샌드위치등 간단한 먹거리를 사서 계단에 늘어앉아 점심을 먹고있었다....

계단에 앉아 피곤한 다리도 쉬고...오가는 이들도 서로 구경하며 먹는 점심은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방학도 끝나고..관광객도 즐어든 요즘....여유롭게 갤러리를 둘러보기에 좋은것 같다....

 

 

오바마대통령.....선거때 사용됬었다고 .....

 

 

런던의 우아한 초상화박물관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근대의 위대한 과학자와 정치가를 만날수있다..

 

 

미국태생의 우아한 여성.....아름답고, 온화한 표정이....바라보는이에게 편안함을 전해준다...

 

 

만화에도 나왔던...포카혼타스.....

 

 

땅을 넘겨주기도 하고, 뺏기기도 하면서...점차...사라져간 인디언 들.....

 

 

그림으로 남아있는 각 부족의 인디언 추장들....

 

 

 

 

 

드넓은  들판을 거침없이 내달리던  인디언들은...모두...어디로 사라진걸까....

 

 

미국의 상징....독수리 문양의 의자...

 

 

1858년경의 그림....

저것모두 내 땅....그윽하게 바라보는 눈길이.....여유롭고 편안하다....

 

 

언제봐도 귀여운 아기천사.....

 

 

 

 

 

뱀의 유혹에 넘어가 사과를 들고있는 이브.....

 

 

 

 

 

일루션....이라는 1910년경의 그림.....

 

 

빛을 한가득 머금고 있는 스태인드 글라스.....1882년경의 작품이었다....